송은이 "고정 프로만 6개… 소속사 매출 1위는 나"

  • 등록 2021-07-15 오전 6:39:03

    수정 2021-07-15 오전 6:39:0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소속사 연예인 중 매출 1위라고 자랑했다.

미디어랩시소 대표이자 소속 연예인인 송은이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송은이에 따르면, 소속사 매출 1위는 송은이 본인이었다.

송은이는 “일주일 동안 하루도 못 쉰다”라며 “고정 프로그램만 6개”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제작하는 콘텐츠가 3개나 있다”라며 “거기에 내가 출연도 하고 기획도 하고 제작도 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나를 제외한 연예인 중에서는 다비 이모(김신영 부캐)가 1등”이라며 “그 다음은 김신영”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랩시소 소속 연예인인 안영미는 “(송은이 선배님은) 정말 쉼 없이 일한다”라며 “얼마 전에 선배님이 저희 집에 와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주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짠하더라”라며 “쪽잠만 20시간 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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