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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이모저모]
◇조지아 유도 선수 2명 도쿄 관광했다가 ‘퇴출’
조지아의 유도 선수 2명이 경기를 끝낸 뒤 도쿄 관광에 나섰다가 AD카드를 박탈당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치러지는 도쿄올림픽에서는 훈련과 경기 출전 외에는 선수촌 밖으로 외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메이카 육상 여자 100m 금·은·동 싹쓸이
육상 여자 100m 종목에서 자메이카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지난달 31일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100m에서 33년 만에 올림픽 신기록을 쓴 일레인 톰프슨과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 세리카 잭슨 등 자메이카 선수들은 나란히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톰프슨은 10초61의 기록으로 고인이 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미국)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작성한 올림픽 기록(10초62)을 0.01초 단축하며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