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마의'·'신의' 제치고 1위

  • 등록 2012-10-02 오전 8:11:45

    수정 2012-10-02 오전 8:52:47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울랄라 부부’부터 시계방향으로 SBS ‘신의’ MBC ‘마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울랄라 부부’가 먼저 웃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첫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울랄라 부부’와 함께 방송된 SBS 월화 사극 ‘신의’는 9.3%, MBC 새 월화 사극 ‘마의’는 8.7%를 각각 나타냈다. 이병훈 PD의 새 의학 사극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은 ‘마의’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울랄라 부부’는 40대 부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 첫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남편 신현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이혼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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