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누가될까..'파격' 강균성 vs '독특' 장동민

  • 등록 2015-04-05 오전 9:04:42

    수정 2015-04-05 오전 9:07:01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 강균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독특한’ 장동민과 ‘파격’ 강균성.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최종 후보 5인으로 꼽힌 이들이 마지막 관문에서 보여준 프리젠테이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은?’이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통해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장동민과 강균성의 아이디어는 승자를 가리기에 앞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기며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아라’라는 아이템을 설명했다. 강호동과 조혜련 등을 이종격투기 선수와 맞붙게 만들어서 멤버들이 매니저 역할을 해주자는 콘셉트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센 주먹을 꼽자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강균성은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자고 말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정규 멤버가 되면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기존 멤버들은 “그럼 우리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며 아연실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 최시원, 광희, 홍진경의 프리젠테이션까지 이어지며 과연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는 누가 될지 대중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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