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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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설리와 가수 최자가 제 7차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최자는 11일 자신의 SNS에 “Love is everywhe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각각 흰색과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집회현장에 나란히 서 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전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7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80만명 등 전국에서 총 104만명이 모였다. 사상 최다 인원(232만명)이 운집한 지난 6차 촛불집회 보다는 규모가 줄었지만 영하권의 날씨와 탄핵안 가결 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뜨거운 ‘촛불 열기’였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