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위버스' 합류… 글로벌 소통 강화

  • 등록 2020-10-19 오전 8:08:41

    수정 2020-10-19 오전 8:08: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선미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커뮤니티를 19일 오픈한다. 그동안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왔던 선미의 ‘위버스’ 합류 소식에 국내외 팬들도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미(사진=메이크어스)
선미는 지난 2019년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케이팝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 선미는 올해 OST ‘가라고’를 시작으로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 박진영과의 듀엣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등 선미다운 음악 활동과 ‘선미네 비디오가게’ ‘스튜디오 겟잇뷰티’ ‘싱 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 및 글로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모든 콘텐츠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수 있다. 전 세계 팬들간의 소통을 위한 특화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스’를 통해 선미는 글로벌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더욱 친밀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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