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술버릇'으로 음원차트 1위

브레이브걸스(사진=브레이브엔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술버릇’(운전만해 그후)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 정주행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브레이브걸스는 23일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애프터 위 라이드’(After We Ri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술버릇’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애프터 위 라이드’는 브레이브걸스를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미니 5집 ‘서머 퀸’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술버릇’을 비롯해 미니 5집의 수록 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담은 ‘치맛바람’(어쿠스틱 버전), ‘피버’(Remix), ‘나 혼자 여름’(피아노 버전) 등 총 4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술버릇’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연인 간의 갈등과 이별 후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낸, 시원한 록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이는 브레이브걸스가 작년 여름에 발매한 ‘운전만해’의 뒷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이라고 알려져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