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데뷔 무대 보고 못생겼다고 느껴…TV 찢고 싶었다"

  • 등록 2022-11-16 오전 7:43:19

    수정 2022-11-16 오전 7:43:19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god 김태우가 데뷔 무대를 본 느낌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god 김태우, 케이윌,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소름끼치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다. 내가 정말 못생겼구나 느꼈을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god 첫방송 때는 TV를 찢어버리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명 한명 다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KCM은 “네가 유독 셌다. god 나오고 가요계 판도가 바뀌었다. 모두 용기를 가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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