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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마의’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9.5%였다.
‘울랄라 부부’는 14.5%의 시청률로 다른 드라마들에 5%포인트 정도 앞섰다.
‘마의’는 ‘동이’, ‘이산’ 등을 히트시키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입지를 다져온 이병훈 PD와 김이영 작가 콤비의 작품인 만큼 이 같은 초반 열세는 충격적이다.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 많은 명작을 남긴 김종학 PD, 송지나 작가의 ‘신의’는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했지만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꼴찌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