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에픽하이·슬리피, ‘음악의신2’ 출연…이상민과 호흡

  • 등록 2016-03-24 오전 7:00:00

    수정 2016-03-24 오전 8:14:16

타블로, 슬리피(왼쪽부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 출연을 자청하는 스타들이 줄 잇고 있다.

에픽하이의 멤버 투컷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메일 본문을 캡처한 것으로, 이메일에는 “‘음악의 신2’에 출연하겠습니다. 일정, 장소, 시간을 알려주세요. 그럼 20000. 에픽하이로부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음악의 신2’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자신의 이름을 딴 리앤탁엔터테인먼트(LTE)를 공동설립한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이상민 LTE 대표이사는 에픽하이의 출연 요청을 접수하고 구체적인 출연 일정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하이가 적극적인 출연 의지를 표현한 가운데, 래퍼 슬리피 등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투컷 인스타그램.
앞서 ‘음악의 신2’ 측은 출연 스타를 공개 모집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 말미 ‘연예인분들의 출연요청 받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상민의 이메일 주소가 공개됐다.

4년 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2’에는 이상민 외에도 탁재훈이 출연한다. 시즌1의 매니저 백영광 실장으로, 비서 김가은이 총무로 함께 한다. 가수 뮤지가 낙하산 프로듀서로, B1A4 진영이 천재 프로듀서로, 나인뮤지스 경리가 경리가 새 멤버로 합류하고, 뮤지의 지인인 김재원 유가네 닭갈비 대표가 등장할 예정이다.

‘음악의 신2’는 오는 30일 온라인을 통해 우선 공개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 총 8회로 기획됐으며, 1회당 분량은 10분가량 된다. 정규 방송 편성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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