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 생겼다”…‘불청’ 김국진♥강수지 신혼생활 공개

  • 등록 2019-04-03 오전 7:58:15

    수정 2019-04-03 오전 7:58:15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국진-강수지 부부가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두 사람은 2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 합동 콘서트 MC로 10개월 만에 출연했다.

앞서 사전 모임에 참석한 강수지는 쏟아지는 질문에 수줍게 답했다. 이바지 음식을 해줬던 양수경에게 강수지는 결혼 생활에 대해 “편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과 지금까지 싸운 적이 없으며, 최근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결혼을 하니) 내 편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동반자가 있다는 게 안심이 된다”며 “20대, 30대 부부에 상상하는 것과 달리 편안하다”고 말했다.

공연 당일 2500석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진행하는 가운데 김완선이 첫 무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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