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김지영 유인영 구출 성공…이종혁 총격→생사 관심

  • 등록 2020-05-06 오전 7:22:00

    수정 2020-05-06 오전 7:22:0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김지영이 유인영을 무사 구출했지만 이종혁이 총격을 당했다.

(사진=‘굿캐스팅’ 방송화면)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납치된 임예은(유인영 분)을 구하러 간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분)과 동관수(이종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탁상기(이상훈 분)에게 정체가 탄로난 백찬미는 탁상기, 윤석호와의 엘리베이터 탑승을 무사히 넘겼다. 윤석호는 백찬미를 바라보며 15년 전 자신의 첫사랑, 과외선생님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백찬미는 동료 황미순과 함께 현장 잠입에 성공했다. 어려움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듯 했던 백찬미와 황미순은 결국 발각돼 직원들을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탈출을 감행했다.

CCTV를 돌려 본 백찬미와 황미순은 강우원이 아니라 매니저 피철웅이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임예은 역시 강우원(이준영 분)의 집에 들어가 외부 CCTV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굿캐스팅’ 방송화면)
임예은은 광고 계약을 성사시켜야하는 임무를 안고 강우원의 집으로 향했다. 계약은 무사히 성사되는 듯 했지만, 강우원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었다고 의심하던 임예은에게 자신의 사진이 없자 즉석에서 계약서를 찢어버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CCTV 건으로 집에 머물던 임예은은 강우원의 집에서 수상한 그림자를 목격했다. 강우원을 피철웅으로 의심하는 탁상기 측이 납치를 위해 사람을 보냈던 것. 졸지에 임예은은 강우원과 함께 납치를 당하게 됐다.

임예은의 블루코드에 백찬미, 황미순은 동관수의 차를 타고 임예은에게로 향했다. 수십명의 스턴트맨과 함께 명품 액션을 선보이며 활약하던 이들은 멀리서 들리는 총소리를 들었다. 구비서(한수진 분)과 싸우던 동관수가 총을 맞은 것. 이에 동관수의 생사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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