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받은셈 치고 펑펑 쓰는 걸로"

인스타그램에 기부사실 밝혀
  • 등록 2020-05-17 오전 10:38:00

    수정 2020-05-17 오후 5:50: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김의성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의성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령하지 않고 기부 해야 하나, 아니면 받아서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기여해야 하나. 결론은 전액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는 걸로”라고 적었다.

또한 김의성은 “제가 받기로 돼 있던 40만 원은 우리 동네와 전에 살던 동네에서 선결제 해놓고 신나게 먹고 마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의성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다.

배우 김의성(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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