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호중 "훈련소에서 4kg 쪄…양념장이 맛있더라"

단독 콘서트 계획 밝히기도…"시기 미정, 회사가 허락"
  • 등록 2022-06-17 오전 6:44:04

    수정 2022-06-17 오전 6:44:04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집 해제 후 최근 컴백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과 함께 훈련소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보냈던 시간들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소집 해제 후 첫 무대를 갖는 트롯 가수 김호중의 근황을 다뤘다.

김호중은 소집 해제 후 첫 공연으로 평화콘서트 무대를 찾았다. 무대를 준비 중인 김호중의 모습과 그를 보러 온 수많은 팬들의 모습디 담겼다.

이날 연중 리포터는 김호중의 대기실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김호중은 “(무대가 오랜만이라서)감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며 “빨리 감을 찾는 게 급선무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자신의 습관 및 징크스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그는 “무대하기 2~3시간 전엔 뭘 안 먹게 된다”며 “제 덩치를 보면 공연 전 뭘 많이 먹을 거라 생각들을 하시는데 의외로 안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복무요원 및 훈련소 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 묻자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놀아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일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소 생활을 하며 살이 찐 일화도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김호중은 “4kg가 쪄서 나왔다”며 “보통은 반대로 (살이 빠져서) 나오던데 나는 쪄서 나왔다. 훈련소 양념장이 그렇게 맛있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양념장을 안 먹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과 양념장과 사인을 교환한 기억도 있다”고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연중 라이브’에처 최초로 단독 콘서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호중은 “시기가 정해지진 않았는데 회사에서 (다행히) 허락해주셨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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