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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김구라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마지막회를 마치며 시청자들에게 이 같이 인사를 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를 표방한 ‘동상이몽’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방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동상이몽’을 통해 소개됐던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대판 콩쥐로 불렸던 전주 오자매 다롬이네의 다롬이는 인터넷에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힘들었다며 “오해 같은 건 안했으면 한다.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 대리운전 민주네는 부녀관계가 호전됐다. 매일 술을 마시던 창원 술 아빠는 술자리를 줄였다.
25일에는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가 이끄는 토크쇼 ‘디스코’가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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