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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출연진은 럭비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을 잡기 위해 선수를 들어 올리는 라인아웃 기술을 배워보는 가운데 유재석이 제일 먼저 도전에 나섰다. 럭비선수들에 의해 공중으로 들어 올려져 윗동네 공기를 접속한 유재석은 “너무 무섭다”며 사시나무 떨듯 떨었고 장성민 선수는 “장어 잡은 줄 알았다”는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국가대표 5인과 럭비 국가대표 3인의 대결로 펼쳐졌다. 하하의 기습에 막내 최성덕 선수는 “깜짝이야, 너무 무서워”라며 세상 귀여운 막내미를 뽐냈다. 장성민 선수는 오징어 국가대표팀 주장 미주의 기습에 내동댕이 굴욕을 당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오징어 게임’ 대결은 3대 1로 럭비 국가대표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개성만발 도둑으로 변신한 5인방의 ‘도둑 훈련’ 현장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6%(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차지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도둑 5인방의 모습이 담긴 예고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