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신인 걸그룹 영파씨, 10월 18일 데뷔 확정

  • 등록 2023-09-19 오전 7:52:34

    수정 2023-09-19 오전 7:52:3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DSP미디어의 새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10월 18일 데뷔를 확정했다.

영파씨는 오늘(19일) 공식 SNS에 데뷔 트레일러 ‘20231018’을 공개하며 데뷔를 본격화했다.

영상은 청개구리가 음료를 먹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선인장과 야자수가 위치한 이국적인 배경의 숍이 등장, 간판에는 ‘YOUNG POSSE’라고 적혀 있다. 데뷔일이 적힌 표지판을 비롯해 다섯 멤버를 캐릭터화 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들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밤낮 없이 앞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키치한 감성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비트의 미공개 음원이 삽입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영파씨라는 그룹명은 ‘할 수 있다’, ‘가능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POSSE’에서 착안, 글자 그대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젊은 집’‘을 의미한다.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당찬 포부와 의지를 내포한다.

반응도 뜨겁다. 영파씨는 데뷔 전부터 공식 틱톡 계정에 다양한 커버 및 밈 영상 등을 업로드한 가운데, 해시태그 ‘youngposse’를 활용한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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