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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1.6%, 최고 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서 26년차 부부 박미선-이봉원, 5년차 부부 심이영-최원영, 7년차 부부 강성연-김가온이 3쌍 3색 일상을 공개했다.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일상은 연년생 아들과 함께 분주한 아침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은 육아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해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첫 만남부터 5개월 연애 후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격 고백해 재미를 더했다.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일상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만나 실제 결혼까지 이어진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만큼 남다른 달달함을 선보였다. 결혼 5년차임에도 불구, ‘모닝 뽀뽀’로 아침을 시작하는 등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이었다. 최원영은 설거지, 창고 청소 등 살림에 뛰어난 재주를 보여ㅕㅆ다.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