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종범 "아들 이정후, 여동생 용돈·학비도 대줘"

  • 등록 2020-12-02 오전 7:22:32

    수정 2020-12-02 오전 7:22:32

‘불타는 청춘’(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종범이 야구선수인 아들 이정후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종범은 불청 멤버들이 아들 이정후의 경기를 보자고 하자 “결과만 보면 된다. 잘할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경기를 확인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이종범은 “지금 정후가 제일 잘 벌겠다”는 김광규의 질문에 “그렇다. 자기가 자기 거를 관리한다. 자기 생활도 하고 여동생 용돈도 주고 학비도 준다. 정후가 다 하니까 고맙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후의 팀이 아쉽게 졌고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와 통화를 했다. 이종범은 “고생했다”며 “힘들지? 정후야. 좋은 경험한 거다. 진짜 좋은 경험한 거니까. 준비 잘 해라. 다치지만 말고”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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