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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재재,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송은이는 “공부도 잘했고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이다”라고 제재를 소개했다.
이어 재재는 “10년 전 이야기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재는 “이 정도면 연예인 아니냐”는 MC들의 칭찬에 “연봉 협상을 앞둔 직장인이다”면서 자신이 연예인+일반인이라고 소개했다.
취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재재는 이력서만 50군데는 썼다며 “최종 임원 면접을 가면 저를 꺼려하는 것 같다. 제 캐릭터를 선호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SBS 입사 비결에는 “카드 뉴스를 2시간에 1개 만들어야하는데 잘못 보고 1시간에 2개를 만들어서 붙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