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김준호 "6년 간 키운 회사 30억 가치 주식 다 사라져"

  • 등록 2022-03-30 오전 7:44:38

    수정 2022-03-30 오전 7:44:38

‘국민 영수증’(사진=KBS Joy)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에 역대급 ‘개업가’ 김준호가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개버지(개그맨들의 아버지)’라는 소개로 등장한 김준호는 “하도 개업을 많이 해서 ‘개업가’로도 불린다”라고 자신의 또 다른 별명을 이야기해 이해를 돕는다.

이에 절친인 김숙은 “‘김준호의 사업이 잘 됐을 때 ’집을 사놓아라‘고 했는데 저한테 ’사업을 모른다. 이때는 번 걸 재투자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1년 뒤 안 좋은 소식이 들렸다”라고 회상하고, 이를 들은 김준호가 “6년 동안 일해서 키운 회사의 30억 가치 주식이 다 사라졌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보라보라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살고 싶다. 200억 정도가 필요해서 제 아이디가 ’200억 보이‘다”라고 목표를 밝힌 김준호는 보라보라섬에 대한 질문에 “보랏빛 바다라 보라보라섬 아니냐”라고 답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NFT, 킴덤, 좀비, 마쭈 등 수많은 적자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이를 들은 3MC가 뒷목을 잡으며 “지금이라도 다른 게스트 없나”라고 물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국민 영수증‘ 29회는 30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