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살인 사건의 진실은?

  • 등록 2022-05-15 오전 11:59:00

    수정 2022-05-15 오전 11:59:00

MBC ‘지금부터, 쇼타임!’(사진=삼화네트웍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15일 방송될 ‘지금부터, 쇼타임!’ 8회에서는 차차웅(박해진 분)과 고슬해(진기주 분)의 로맨스가 한 발짝씩 진전되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도 풀릴 예정이다. 차차웅과 고슬해는 함께 시민경찰대로 활약해 온 민숙(정영주 분)이 갑자기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을 풀기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하며 진실에 접근해 간다. 이 과정에서 민숙은 육체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가운데 잠시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 자신을 해한 범인을 잡기위해 저승사자와도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과연 차차웅과 고슬해 그리고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 귀신즈(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가 공조수사를 통해, 민숙이 범인으로 지목한 남편 종구가 진범인지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 민숙을 위해 전생에 절친인 저승사자 현준(신현준 분)의 시간을 붙잡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의 활약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생의 인연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차차웅과 고슬해 사이의 로맨스도 진전된다. 차웅은 더욱 선명해지는 전생의 기억 속에, 차츰 전생의 고슬해에 대한 기억과 인연을 떠올리며 슬해에게 더욱 특별한 감정을 키워간다. 슬해 또한 차웅을 향한 마음이 점차 열리며, 전생의 진실에도 성큼 다가가는 한편 현생에서의 로맨스 역시 한발짝씩 앞으로 나갈 전망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 방송인 8회까지는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해 일요일 오후 8시25분 전회 요약본, 9시 본방송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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