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Spears· 사진)가 역사적인 미국 대선과 세계적 금융 위기를 제치고 2008년 야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1일 AFP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전 세계 야후 이용자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미국 프로레슬링(WWE), 버락 오바마(Obama)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는 동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야후 웹라이프 편집자인 헤더 케이벗(Cabot)은 "올해 사람들은 역사적인 미국 대선과 올림픽 승리자들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경제 위기를 주시했으며 스타들에 관한 가십과 온라인 비디오게임으로 현실을 도피해 보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