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시청률 15% 찍었다..'연예판 선거방송'

  • 등록 2015-04-05 오전 9:23:19

    수정 2015-04-05 오전 9:23:19

무한도전 식스맨 시청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무한도전’ 식스맨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연예판 선거방송’ 수준이다. ‘선택 2014’, ‘반장선거’ 등 특집으로 정치판의 선거 이슈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국민 예능’에 걸맞는 관심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기록한 13.8%보다 높은 수치다. ‘무한도전’은 6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방송에서 공개된 최종 5인 후보는 장동민, 강균성, 홍진경, 최시원, 광희. 이들은 마지막 관문으로 ‘무한도전 멤버로 뽑히면 하고 싶은 특집은?’이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에 나섰다.

강균성은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자고 말했다. 그는 “정규 멤버가 되면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했다. 하지만 기존 멤버들은 “그럼 우리 프로그램이 없어진다”며 아연실색해 웃음을 안겼다.

최시원은 프랑스의 유명한 사이클 대회에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전 세계의 프로들이 참여하는 대회에 함께 하자고 했다. 또 그는 ‘최시원 포춘쿠키’ 사진을 스스로 공개하며 셀프 디스 개그를 시도하는 등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한류스타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자고 제안했다. 굳이 멀리 나갈 것이 없이 한류스타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아라’라는 아이템을 설명했다. 강호동과 조혜련 등을 이종격투기 선수와 맞붙게 만들어서 멤버들이 매니저 역할을 해주자는 콘셉트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센 주먹을 꼽자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를 찾아 옷 만들기에 도전하고 메이크업 오버를 하자고 제안했다. 예능인도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매년 판매되는 ‘무한도전’ 달력을 보다 독특하고 다르게 만들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과연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는 누가 될까. 식스맨 특집에 쏠린 대중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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