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9/06/PS19060300025.jpg) | 김동욱(사진=키이스트 제공) |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동욱이 영화화가 진행 중인 ‘손 the guest’에 대해 “진행 중인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 종영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그동안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차기작으로 영화판 ‘손 the guest’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이제 고민해봐야 할 시기”라고 답했다.
김동욱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OCN ‘손 the guest’에서 세습무 집안의 자손으로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니아 시청자들의 지지 끝에 영화화가 준비 중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캐스팅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김동욱은 ‘조장풍’에서 ‘손’의 인연을 이어갔다. 바로 두 작품 모두에서 조력자로 호흡한 이원종이다. 김동욱은 이원종에 대해 “‘손’으로 처음 만났다”면서 “친분이 있는 형님과 다시 만나 더욱 편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 종영 이후 5개월 만에 차기작으로 ‘조장풍’을 택한 그는 “‘손’ 촬영 당시에도 많이 뛰었는데, 이번에도 많이 뛰었다”면서 “현장에서 다들 ‘살 빠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