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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1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이 엄청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처음엔 나이를 생각해 거절했었다”며 “내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남편이 태어난 건데, 그 생각만 하면 아찔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의 달달한 면모도 소개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보험, 연금 안 들어도 된다고 했다”며 “내가 당신의 보험이고 연금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주안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