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시즌 6G 연속 출전’ 황의조, 렌전 83분 출격... 황희찬도 루턴전 나서

  • 등록 2023-08-03 오전 9:31:51

    수정 2023-08-03 오전 9:31:51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 시즌 6경기 연속 출전했다.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황의조가 프리 시즌 6경기 연속 나서며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노팅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조지 파크 내셔널 풋볼 센터에서 열린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스타드 렌(프랑스)에 0-5로 크게 졌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노팅엄의 최전방에서 경기장을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0-4로 뒤진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뛰었다.

황의조는 지난달 15일 노츠 카운트(4부리그)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프리 시즌에 나섰다. 이어 바로 골 맛을 보며 깊은 인상을 나섰다. 이후 발렌시아, 레반테(이상 스페인), 리즈유나이티드(챔피언십),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전에 이어 이날까지 나서며 전 경기 출전 도장을 찍었다.

노팅엄은 오는 5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 시즌을 마무리한다. 오는 12일 아스널을 상대로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같은 날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도 루턴 타운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 출격했다. 울버햄프턴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승격팀 루턴과의 친선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로 출격했다. 68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고 후반 23분 교체됐다. 앞서 셀틱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이상 셀틱) 등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울버햄프턴은 렌과 한 차례 더 친선 경기를 치른 뒤 오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EPL 첫 경기에 나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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