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아이돌부터 트롯까지… 5월 가요계는 '장르 축제'

뉴이스트·데이식스·밴디트 등 아이돌부터
'미스터트롯' 류지광·'미스트롯' 두리까지
백지영X옹성우 등 특별한 컬래버 음원도
  • 등록 2020-05-09 오전 8:00:00

    수정 2020-05-09 오전 8: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돌부터 트롯 가수까지 다채로운 컴백 주자들이 쏟아진다. 11일 뉴이스트·데이식스를 시작으로 12일 백지영X옹성우, 13일 볼빨간사춘기, 15일 두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뉴이스트

그룹 뉴이스트가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밤’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뉴이스트 멤버들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짙어진 무드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이다. 기존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더욱 치명적인 매력의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좀비’로 돌아오는 데이식스

‘믿듣데’ 데이식스가 신곡 ‘좀비(Zombie)’로 돌아온다. 11일 베일을 벗는 ‘좀비’는 감정을 상실한 사람을 좀비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입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훅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데이식스는 신곡 ‘좀비’에 대해 “감정의 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귀띔했다.

류지광(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류지광 신곡 발표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류지광이 오는 11일 싱글앨범 ‘5호선 여인’을 발매한다. ‘5호선 여인’은 성인 가요계 히트제조기로 인정받는 추가열이 작곡하고, ‘유산슬’을 탄생시킨 ‘유벤저스’ 3인방 작사가인 이건우가 노랫말을 만들었다. ‘5호선 여인’은 원래 추가열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음원으로 제작했던 노래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자신보다 류지광의 보이스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기꺼이 선물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지영(오른쪽)과 옹성우(사진=트라이어스)
백지영X옹성우 듀엣 결성

가수 백지영과 옹성우가 오는 12일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매한다. ‘아무런 말들도’는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새벽 가로수길’ 등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신곡 ‘아무런 말들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옹성우도 신곡 ‘아무런 말들도’를 통해 첫 듀엣에 도전,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소 찬열(오른쪽)과 레이든(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X레이든 특별한 ‘컬래버’

엑소 찬열과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스(Yours)’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어스’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레이든이 만든 곡을 찬열이 가창, 레이든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찬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
봄 감성 충만해진 볼빨간사춘기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지난해 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을 잇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봄 감성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담길 전망이다. ‘품’과 ‘나비와 고양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가운데, 엑소 백현과 함께한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밴디트(사진=MNH엔터테인트)
밴디트, 거칠지만 아름다운 자신감

그룹 밴디트가 13일 신곡 ‘정글(JUNGL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정글’은 거칠지만 아름다운 젊음의 자신감으로 어떠한 위협적인 순간이 오더라도 나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겠다는 밴디트의 용기 있는 목표를 담아냈다. 다채롭고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신비로운 아우라까지 물씬 풍긴 밴디트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미스트롯’ 출신 두리
◇‘미스트롯’ 두리, 정식 데뷔합니다


‘미스트롯’ TOP7 두리가 오는 15일 첫 앨범 ‘예쁨주의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예쁨주의보’는 홍진영 ‘오늘 밤에’의 이유진 작곡가와 콤비 한준 작사가가 함께 쓴 노래다.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신나는 템포감과 강렬한 사운드가 두리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선뜻 다가서기 힘들 정도로 예쁜 여자의 외로움을 표현한 가사가 ‘공주’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며 두리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곡이다.

UNVS(사진=샤이타운뮤직)
‘컴백’ UNVS, 역대급 변신 예고

그룹 UNVS(유엔브이에스)가 15일 컴백한다. ‘성숙한 매력의 감성 퍼포먼스돌’에서 섹시까지 더한 업그레이드된 모습부터 예능을 통한 친근감 넘치는 다양한 매력까지 선보인 UNVS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감행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이어 room102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싱글 ‘타임리스(Timeless)’에 이어 사랑을 테마로 방황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기브 유 업(Give You Up)’을 비롯해 은호의 솔로곡인 ‘워터폴’까지 2트랙을 수록해 그간 몰랐던 은호의 또 다른 매력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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