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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방송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1995회 시청률은 9.2%(이하 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9일 방송한 1994회 시청률인 7.3% 보다 2%가량 높아진 수치다.
경기도 하남시 편으로 꾸며진 1995회는 고(故) 송해에게 배턴을 넘겨받은 새 MC 김신영이 첫 등장하는 회차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신영은 지난달 3일 고향인 대구에서 첫 녹화를 했으나 방송은 하남시 편이 먼저 전파를 탔다.
아울러 김신영 소속사 대표를 맡고 있는 방송인 송은이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계인도 무대에 등장해 힘을 보탰다. 객석에 있는 악뮤 이찬혁의 모습도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