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승기·한효주와 삼각관계...'인생은 아름다워' 합류

  • 등록 2009-03-11 오전 8:57:06

    수정 2009-03-11 오전 11:42:58

▲ 문채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문채원이 4월 방영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를 통해 지난해 ‘바람의 화원’ 이후 6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문채원은 이 드라마에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같이 따뜻하고 든든한 남자 선우환을 사랑하는 유승미 역을 맡았다. 유승미는 선우환(이승기 분)을 사랑하지만 고승미(한효주 분)에게 선우환을 빼앗길까봐 걱정하는 인물. 문채원은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문채원은 "지난해 SBS ‘바람의 화원’의 ‘정향’으로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정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이번 배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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