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종회, 6.5%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터널' OCN 역대 최고로 유종의 미
후속 '듀얼', 6월 3일 첫 방송
  • 등록 2017-05-22 오전 8:26:15

    수정 2017-05-22 오전 8:26:15

사진=‘터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터널’이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희) 16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5%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는 ‘터널’ 14회가 기록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인 6.3%를 넘어서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진범 목진우(김민상 분)의 최후와 과거로 돌아간 박광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스로 자신이 처단자라고 여긴 목진우는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박광호와 김선재(윤현민 분)는 목진우에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의 유족을 찾아 그들을 위로했다. 박광호는 김선재에게 딸 신재이(이유영 분)을 맡기고 과거로 돌아갔다. 1988년에서 박광호는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과 재회했다. 또 다른 박광호(차학연 분)의 어머니를 구했으며, 신재이와 김선재는 소꿉친구로 자라고 있었다.

‘터널’ 후속으로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주연의 ‘듀얼’이 6월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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