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데칼코마니 동생의 만남 장면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주방 한 구석에 쭈그려 앉아 고구마 한 개로 끼니를 때우는 시간에 맞춰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손님의 정체는 3살 차이 나는 코드 쿤스트의 친동생. 코드 쿤스트는 “동생은 ‘S전자 연구원’이다. 저보다 모든 게 월등하고 유전자가 몰빵 됐다”며 동생 팔불출 면모를 보인다.
마침내 식사가 완성되고, 알려진 하루 식사량이 ‘고구마 1개, 바나나 2개’ 뿐인 코드 쿤스트의 식욕을 폭주하게 만든 메뉴가 등장한다.
코드 쿤스트와 동생의 찐 형제 케미는 식사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동생은 과거를 회상하며 “저 인간 어떡하냐” “겉멋과 음악의 비율이 7:3 정도” 등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낸다.
‘나 혼자 산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