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 'S전자 연구원' 동생 공개 "유전자 몰빵"

  • 등록 2022-01-14 오전 8:34:31

    수정 2022-01-14 오전 8:34:31

‘나 혼자 산다’(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유전자 몰빵’ 엘리트 남동생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데칼코마니 동생의 만남 장면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주방 한 구석에 쭈그려 앉아 고구마 한 개로 끼니를 때우는 시간에 맞춰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손님의 정체는 3살 차이 나는 코드 쿤스트의 친동생. 코드 쿤스트는 “동생은 ‘S전자 연구원’이다. 저보다 모든 게 월등하고 유전자가 몰빵 됐다”며 동생 팔불출 면모를 보인다.

코드 쿤스트와 동생은 나이 차가 뒤바뀐 듯한 ‘형 같은 동생, 동생 같은 형’ 관계성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동생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또 비루한 음식 먹었겠지”라며 능숙한 요리 솜씨로 형의 식사를 챙기며 살뜰히 코드 쿤스트를 살핀다. 그러나 코드 쿤스트는 ‘소식좌’ 답게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음식 냄새 오래 맡으니까 배부르다” 등 의도치 않은 훼방 공작을 펼친다.

마침내 식사가 완성되고, 알려진 하루 식사량이 ‘고구마 1개, 바나나 2개’ 뿐인 코드 쿤스트의 식욕을 폭주하게 만든 메뉴가 등장한다.

코드 쿤스트와 동생의 찐 형제 케미는 식사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동생은 과거를 회상하며 “저 인간 어떡하냐” “겉멋과 음악의 비율이 7:3 정도” 등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낸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동생 앞에서 폼을 잡으며 연예계 XS 사이즈 ‘김국진 라인’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군대에서 인생 최대 몸무게 68kg을 찍어봤다”는 하찮은 자랑이 이어지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동생의 리얼한 리액션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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