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오늘(12일) 최종회…마지막까지 예측불허

  • 등록 2022-06-12 오전 10:39:39

    수정 2022-06-12 오전 10:39:39

MBC ‘지금부터, 쇼타임!’(사진=삼화네트웍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결말을 앞두고 극중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을 표방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마지막 16회에서도 화려한 액션과 눈물 넘치는 사연이 담긴다. 그동안 전생부터 이어진 차차웅(박해진 분)과 고슬해(진기주 분), 그리고 서희수(김종훈 분) 형사에 빙의된 해천무의 엇갈린 사랑이 현생까지 이어지며 수많은 죽음과 사건을 일으켜왔다.

과연 해천무의 행방과 마지막 악귀의 사연은 어떻게 전개될지, 이들의 마지막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차차웅과 고슬해의 날선 대결이 예고됐다. 이용렬(김희재 분) 순경과 예지(장하은 분)는 누군가의 죽음으로 결연해진다. 최검(정준호 분)의 성불도 위기를 맞는다. 여기에 ‘용지커플’ 용렬과 예지의 눈물 가득한 슬픔도 공개된다.

한편 악귀 해천무가 빙의된 희수의 반격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12일 오후 9시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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