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효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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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12일 “my one and only..i’m read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와 빨간색 양말, 그레이 운동화의 조합이 시선을 끈다.
공효진은 11일(현지시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뉴욕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3월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지 7개월 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려원, 엄지원은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동백꽃 필 무렵’ 등의 작품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차기작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이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 우승자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