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서 맹타’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승격...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출격

스프링캠프서 고관절 부상당하며 트리플A서 시즌 시작
트리플A서 타율 0.367, OPS 1.030 맹타
빅리그 복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출격
  • 등록 2024-05-22 오전 8:49:42

    수정 2024-05-22 오전 8:49:42

배지환(피츠버그).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올 시즌 첫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곧장 샌프란시스코전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격한다.

배지환은 지난 시즌 111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24도루, 32타점, 5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스프링캠프에서 고관절을 다치며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회복 후엔 구단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배지환은 트리플A 27경기에서 타율 0.367, 4홈런, 7도루, 15타점, 2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0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배지환이 승격하면서 빅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다시 2명이 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터질 듯한 '황소 허벅지'
  • 이런 모습 처음
  • 웃는 민희진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