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친구 마중을 나갔던 최성국은 청춘들 앞에서 오승은에 대한 힌트를 줬다. 그는 “(새 친구가) 연기를 했다. 영화도 찍었다”라며 “2000년대 초반에 고등학생이 나왔던 영화다. 제목을 이야기하면 알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새 친구가 “시트콤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허 누구지 허? 허? 허영란?”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친구들은 “허영란 금지요. 허영란 금지”라며 강문영의 입을 급하게 막았다.
이에 최민용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게 두 명인데, 둘 다 이름을 대면 어떻게 하자는 거냐”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몰랐던 강문영은 오히려 “왜 네가 특허 냈어?”라며 당당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