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종말의 바보’ 공개 일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유아인 배우 편집 분량은 통편집은 아니고 작품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캐릭터로서 유아인 배우가 등장하며 작품 공개 전 분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종말의 바보’는 이사카 고타로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의 종말이 공표된 뒤 종말을 200일 앞둔 시점에서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인간실격’, ‘마이네임’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성주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당초 지난해 공개 예정작이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공개가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