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슬리피, 1년 열애 `마침표`

  • 등록 2010-06-03 오전 10:28:18

    수정 2010-06-03 오전 10:45:22

▲ 화요비와 언터쳐블 슬리피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수 화요비와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최근 결별했다.

화요비 소속사 글로웍스는 3일 "화요비와 슬리피가 최근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헤어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기에 공식 입장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화요비가 언터쳐블의 싱글 `잇츠 오케이` 피처링을 맡으면서 친해져 지난해 1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연인사이임을 공개하고 공식석상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1년 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결별 소식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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