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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경주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SKT-최경주 장학생,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등이 참석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꿈과 미래, 행복을 주제로 대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박물관에 전시된 최경주의 우승트로피와 사용 클럽 등을 보며 활약상을 되돌아봤다.
행사에 함께한 장학생은 의예, 기초의학, 정치외교, 행정, 음악교육, 사회복지, 디지털애널리틱스, 체육 등의 전공자들이다.
최경주는 “남들보다 배로 노력하며 제곱의 시간을 사용해 살아왔다”라며 “재단의 일이나 재단의 이사장으로서의 일 모두 나의 부나 명예가 아니라 남을 주자고 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경주는 오는 18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