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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24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되는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을 위해 8시간 풀타임 산타로 변신한다. 이날 8시간의 긴 여정은 모두 김장훈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어 온라인을 통한 따뜻한 소통 또한 전개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앞서 김장훈은 유튜브에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고 “저는 노는 것 없이 공연 아니면 나눔이다. 산타가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선냄비 사랑꾼으로 있겠다”고 해당 소식을 밝히며 “제가 화장실에 갈 동안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함께할 우렁각시 사랑꾼도 모집하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김장훈이 13년 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역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내복 2200벌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하며 계속해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