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만능돌' 위아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찜'

신보 '아이덴티티:챌린지' 24일 발매
타이틀곡 '모 아님 도'… 장대현 참여
가파른 상승세… '대세 굳히기' 예고
  • 등록 2021-02-24 오전 8:51:52

    수정 2021-02-24 오전 8:51:52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는 위아이!”

그룹 위아이(WEi, 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가 돌아온다. 위아이는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에서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는 위아이의 과정을 담아냈다. ‘모 아님 도’라는 강렬한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위아이는 역대급 비주얼과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위아이는 지난 활동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위아이는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멤버 저마다의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과 타투·피어싱 스타일링, 다채로운 헤어 컬러 등 파격적인 비주얼 스펙트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 챌린지’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데뷔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위아이는 하나라는 모습을 보여줬던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전과 변화,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는 리더이자 래퍼 장대현이 작사·작곡·편곡까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강석화와 김동한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모 아님 도’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곡으로 잘게 쪼개진 리듬과 동양적인 음계들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트랩 (Hybrid Trap)’ 스타일의 트랙 위에 위아이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랩, 다채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뿐만 아니라 김준서가 수록곡 ‘디퓨저’(Diffuser)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위아이는 자체제작돌, 완성형 만능돌 면모를 선보이며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0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로 데뷔한 위아이는 발매 3일 만에 타이틀곡 ‘타이틀곡’(TWILIGHT )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는가 하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데뷔 활동 마무리 후 SNS와 영상 콘텐츠, 예능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나눈 위아이는 지난 1월 진행된 ‘2020 APAN 뮤직 어워즈’에서 APAN 초이스 뉴케이팝 아이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데뷔 후 첫 수상으로 위아이의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자 향후 위아이의 성장을 기대케 하는 장면이었다.

데뷔 활동만으로 차세대 K팝 루키로 떠오른 위아이가 두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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