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

  • 등록 2008-03-08 오후 11:20:00

    수정 2008-03-08 오후 11:20:00

▲ 유하나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유하나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45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조강지처클럽’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계의 샛별 최현실 역을 맡고 있는 유하나는 8일 방송된 이 드라마의 45회에서 연인 한선수(이준혁 분)에게 일방적인 결별 통보를 받고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드라마의 매회 엔딩 장면은 극중 비중이 크고 중심 스토리를 이끄는 주요 등장인물이 장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강지처클럽’도 그동안 한복수 역의 김혜선, 나화신 역의 오현경, 길억 역의 손현주 등 주인공들이 엔딩 장면 대부분을 나눠 맡아왔다.

유하나가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는 것은 이 드라마에서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힌 최현실과 한선수의 안타까운 사랑은 다른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 못지않게 크게 부각됐다.

특히 ‘조강지처클럽’은 이제 중반에 접어들면서 최현실과 한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젊은 층의 사랑에도 중점을 둘 예정인 만큼 유하나가 이 기회를 살려 주연급 연기자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