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포미닛의 대만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포미닛은 10일 대만 최대 인터넷 음악사이트 KKBOX의 제이팝/케이팝(J-pop/K-pop) 음반 부문 일간차트에서 미니음반 '포 뮤직'으로 1위에 올랐다.
KKBOX는 음반 판매 및 스트리밍 횟수 등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대만 내 가장 공신력 있는 음악사이트. 포미닛은 대만 내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포미닛은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9개국에서 '포 뮤직'을 동시 발매하고 해외 진출을 꾀한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대만을 비롯해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 포로모션을 개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