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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한류스타 장나라가 한, 중간 의술 교류에 발벗고 나섰다.
장나라는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D-200` 행사에 참석해 제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치춘현(중국)의 교류 의향서를 전달했다.
장나라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한중 간 의술에 왕성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와 중국 의서 '본초강목'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양국의 의술 교류에까지 앞장서게 됐다.
이에 제천시는 양국 간 한방의학 교류를 위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지난 1월 중국 의서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 중국 후베이성 치춘현을 방문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본초강목` 홍보대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