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0시부터 온라인사이트 옥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삼둥이 달력’은 27일 오전 11시 현재 15만5205권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한 권에 5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지금까지 8억5363만여원의 수익금이 모였다는 단순한 계산이 가능하다.
‘삼둥이 달력’은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2015년도 탁상 달력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 가족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알이하던 모습에서 “이몽~ 밥 한그릇 더 주세요”라고 주문을 할 정도로 쑥쑥 커버린 삼둥이의 유아기는 시청자에게 ‘국민 육아법’으로 통할 정도. 수많은 ‘누나’ 시청자와 ‘엄마’ 시청자가 ‘삼둥이 앓이’ 중이며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송일국의 모습 또한 ‘진정한 슈퍼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삼둥이 달력’은 방송을 통해 송일국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 국민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달력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이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넘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온정을 담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하고 있다.
|
☞ 정준하·조동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新전학생 합류
☞ 종영 '모던파머' 민아, "벅차고 행복..더 좋은 배우로 거듭날 것"
☞ 300만 돌파 '국제시장', 압도적 관객몰이..'예매율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