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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10화 에서는 최지우가 이서진과 옥택연 몰래 옥순봉에 도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지우가 “이리 오너라~ 여기 누구 없느냐”라며 갑자기 등장하자, 방에서 뒹굴던 이서진은 벌떡 일어나 최지우를 맞이했다.
특히 이서진은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해”라며 “엊그제 만났는데 왜 말도 안하고 그랬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날 최지우는 반갑게 ‘삼시세끼’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집을 둘러보더니 갑자기 “나 수수밭에 갈래”라고 입을 열었다.
결국 이서진은 다음날 손수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호박꽃을 줘야 하는데”라고 짓궂게 말했다. 최지우는 꽃다발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뭐든 두 번째는 기분이 별로”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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