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팀♥김보라, 현재 임신 7주차…눈물 펑펑

  • 등록 2021-08-17 오전 10:19:51

    수정 2021-08-17 오전 10:19:51

‘와카남’(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 김보라 부부가 임신 7주차에 접어든 행복한 소식을 전한다.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17일 방송되는 ‘와카남’ 8회에서는 ‘와카남’을 통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해왔던 팀, 김보라 부부가 감동적인 임신 스토리를 공개한다.

‘와카남’ 측에 따르면 팀, 김보라 부부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손을 꼭 잡은 채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태아의 첫 심장 박동 소리를 듣더니 끝내 눈물을 쏟았다. 특히 김보라는 임신 소식을 알기 전, 어머니가 투명하게 맑은 물이 한 가득인 태몽을 꿨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이에 두 사람은 태명을 짓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생명수’, ‘퓨얼’, ‘생수’ 등 태몽과 관련한 각양각색 태명이 쏟아졌다.

또한 팀, 김보라 부부는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기쁜 임신 소식을 알리기 위해, 그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져 있던 팀 네 ‘독수리 오형제’를 한자리에 모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가족들을 향해 아주 특별한 ‘임밍아웃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연 팀, 김보라 부부가 가족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오랜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이 드디어 2세 소식을 알려왔다”며 “오직 ‘와카남’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두 사람의 행복한 임신 스토리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8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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