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린.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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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안나린(25)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61위로 올라섰다.
안나린은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4위보다 3계단 오른 61위에 자리했다.
안나린은 앞서 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합계 33언더파 541타를 기록, 1위로 내년 LPGA 출전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는 않았고 LPGA 투어도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순위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넬리 코다와 고진영은 1·2위를 지켰으나 3위였던 박인비는 리디아 고에게 자리를 내주고 4위가 됐다. 퀄리파잉 시리즈에 참가해 7위로 통과한 후루에 아야카(일본)은 15위에서 14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4위에서 한 계단 뒤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