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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반인 여성 A씨의 사진과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 딱 하나예요.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정음이 올린 A씨의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그치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며 “이영돈 고마워”라고 쓰여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소송 중 재결합했으나 다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