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4/05/PS14051300075.jpg) | △ 가수 휘성이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백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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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휘성이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별것도 아닌 일에 삐치고 섭섭해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그런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휘성이 솔직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주변에 자주 서운해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휘성이 “내가 약간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고백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휘성은 “문자를 정성껏 보냈는데 단답형으로 답장이 오면 나중에 똑같이 단답형으로 답장한다”며 “재수없는 성격이 고민인 것 같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요미 휘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그래요~” “음 이건 나도 가끔 그런 듯” “나도 잘 지내고 있냐 물었는데 ㅇㅋㅂㄹ 이딴 식으로 답장 오면 엄청 싫음” “ㅇㅇ 좀안썻으면 너무 성의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 휘성, NS 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